|
이마트는 전국 1만명의 취약계층에 일회용 마스크 총 50만장을 오는 28일까지 개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마트는 마스크 구매에 경제적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던 황사 시즌에 총 30만장의 황사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일회용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한다.
박승학 이마트 CSR담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 보탬이 되고자 일회용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