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계에도 트로트 열풍이 번졌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김상구 신상품기획팀 MD는 "트로트가 밀레니얼 세대도 반응하는 대중적인 장르로 급부상하면서, 유치하지만 중독성 있는 트로트의 개성을 상품에 접목시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이색제품"이라며 "단순히 '떡'이라는 제품을 넘어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로 전 연령대와 소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1번가 '신상품기획팀'은 이커머스 업계의 초저가 가격경쟁 속 단순한 가격할인이 아닌, 밀레니얼 세대들이 선호하는 톡톡 튀는 차별화 상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라떼는 말이야'를 패러디한 '그란데 말입니다' 대용량 믹스커피 론칭,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 '어글리러블리' 출시 등 SNS 이슈 상품, 11번가 독점 상품 등 색다른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커머스 이슈라이징을 선도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