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홈술족을 위한 안주류 간편식 '올반 한잔할래 해물누룽지'를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집에서 주류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형 안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홈술족이 여러 주종에 어울리는 안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주류 가정간편식 시장은 주 52시간제 정착,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홈술족 증가에 따라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96억원 수준이던 냉동 안주류 간편식 시장은 2018년 960억원으로 2년간 약 5배나 성장했다. 올해는 규모가 15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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