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흉부외과 개설과 함께 전순호 전 한양대구리병원 과장을 초빙했다.
흉부외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중증도에 따라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나은병원 흉부외과 개설로 인천지역 주민들의 흉강경 수술, 다한증, 기흉, 폐암, 흉부외상, 폐 질환, 종격동질환, 말초혈관질환에 대해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
하헌영 병원장은 "고도의 의료기술을 필요로 하는 입원환자를 위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드리기 위해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IBC(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선정 세계 100대 의학자인 소화기내과 최재현 명예원장(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병원장) 부임을 비롯하여 비뇨의학과 이춘용 명예원장(전 한양대학교 병원장), 신경외과 한영민 진료원장(전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장), 심장내과 오동주 명예원장(전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함께 각 분야의 명의를 여럿 초빙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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