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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많은 양의 김치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 김치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40종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비비고 포기배추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한 뒤 제조년월을 입력하면 김치냉장고가 제품을 인식해 가장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는 식이다. 사용자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김치를 맛보게 된다. LG전자는 포장김치를 만드는 다른 회사와도 협업해 이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모터가 회전하는 대신 직선으로 운동하는데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약 18% 뛰어나다.
LG전자는 스탠드식 28종 외에도 뚜껑식 12종 등 총 40종의 신제품을 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용량은 128리터부터 836리터까지다.
윤경석 LG전자 부사장은 "고객이 4계절 먹는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LG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디오스 김치톡톡을 앞세워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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