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23일 코로나19 재확산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에 긴급 간담회 개최를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739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17일부터 6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17~22일 일일 확진자 수는 132명, 151명, 135명, 126명, 128명, 140명으로 이어졌다. 19∼20일 소폭 줄어드는 추세였다가 다시 21일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증가 폭이 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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