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전체를 전부 바꾸기보다 주방이나 욕실 등 특정 공간만 새 것으로 바꾸는 '부분 공사'가 주거공간의 새로운 리모델링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집을 몇 주씩 비우는 전체 공사보다 시간과 비용 부담이 훨씬 덜한 부분 리모델링이 각광받고 있는 것.
이렇듯 주거 트렌드도 부동산 시장과 여러 사회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인데 현 부동산 시장 상황과 주거공간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매물을 발빠르게 찾아내는 현명한 소비자들은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빌라 등 특정 주택유형만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정보제공 플랫폼을 활발히 이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차원 빌라시세정보 및 관심사 기반 빌라 트렌드 통계 정보제공 서비스인 '집나와'가 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집나와'는 GPS를 기반으로 한 '지도로 빌라찾기' 기능을 통해 전국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단독다가구의 실거래가, 평단가, 변동율 등 시세정보를 제공중이며 실거래건수, 문의지수, 지역 및 매물조회 등을 집계하여 순위를 매기는 트렌드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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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 박달동(광명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3,475만원과 1억8,584만원(△20.44%),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와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1,023만원(▽0.31%), 2억3,498만원(△3.28%), 고양시 식사동(백마역) 신축빌라와 풍동(풍산역) 신축빌라는 3억1,302만원(▽0.87%), 2억8,880만원(▽0.94%)에 분양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효성역) 신축빌라와 숭의동(숭의역) 신축빌라의 평균 분양시세는 2억3,231만원(▽7.19%), 1억7,225만원 선이며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 청천동(부평구청역) 신축빌라는 2억7,851만원(△0.54%), 2억9,900만원의 평균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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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토당동(대곡역), 행신동(화정역) 신축 오피스텔은 1억5,900만원과 2억6,267만원에 거래되며 인천 계양구 효성동(작전역) 오피스텔과 계산동(계산역) 오피스텔은 1억6,233만원과 2억5,591만원, 부평구 갈산동(갈산역), 부평동(부평역) 오피스텔 평균시세는 2억3,544만원, 2억6,597만원(△0.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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