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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신임대표 파스칼 로빈 "글로벌 백신기업 책임 다할 것"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8-27 12:04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Sanofi)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이사가 8월25일부터 한국 지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제약업계 유통 관리, 전략, 경영, 마케팅 등 업무에서 다수의 고위직을 맡으며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파스칼 로빈 대표는 2002년 사노피 파스퇴르 입사 후 국가 및 글로벌, 그리고 신흥국 및 선진국 시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장하며, 백신 접종 시장 전반에서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발전시켜왔다.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에는 루마니아-몰도바 지역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사업부를 이끌면서, 일반의약품, 스페셜티케어 및 컨슈머 헬스케어 등 3개 부서를 아우르는 사노피 루마니아 대표도 역임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대규모 생산 역량을 갖춘 코로나 19 후보백신 2종을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그 이외에도 감염질환에 대한 새로운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겪고 있는 이례적인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은 한국 보건당국, 의학 협회 및 여러 관계자들과 협력해 한국사회 공공보건 파트너이자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백신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파스칼 로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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