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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륜선수들이 안전한 실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실내훈련장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륜 선수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륜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토록 하겠다. 내년에는 온라인상으로 도로 훈련을 대신 할 수 있는 스마트 훈련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대부분의 경륜선수들은 각 권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데 도로 훈련의 경우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 선수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경륜경정운영본부는 사고 위험도가 높은 도로 훈련을 지양하고 개인 또는 권역별로 팀을 구성해 훈련을 할 때 안전도가 높은 사이클 경기장 9곳(광명 스피돔, 전국 8개소)과 실내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은퇴한 경륜선수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자율 훈련 안전지원관을 채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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