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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시스템 '인비절라인' 치료, 아태지역 100만명 돌파

기사입력 2020-08-28 17:08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투명교정시스템 '인비절라인'을 이용해 치료한 환자 증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만명 등 전세계적으로 800만명 이상의 환자와 함께한 투명교정장치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0만 번째 환자인 아유무 사이토(23)는 일본에서 촉망받는 운동 선수로 근대 5종 경기 선수 챔피언(2019년도)이자 펜싱선수이며, 패션 모델을 겸하고 있다.

아유무는 인비절라인 치료 경험에 대해, "인비절라인은 근대 5종 경기 및 펜싱과 같은 특수 훈련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게 웃을 수 있어 스스로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기를 선택한 이유는 탈착이 가능하고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착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만 명의 인비절라인 환자에 도달한 의의에 대해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상임 부사장 줄리 테이(Julie Tay)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만 명의 환자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할 수 있었다는 것은 뜻 깊은 성과"라며, "본사는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의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백만 명의 환자 사례를 지녔다는 것은, 인비절라인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매우 신뢰받는 브랜드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치료를 통해 미소를 선사할 수 있는 가장 발전된 투명교정 기술 및 전문지식을 갖춘 기업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과를 기념하며, 인비절라인 치료 과정을 기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0만 번째 환자인 아유무 사이토와 그를 치료한 코지 요코야 의사가 함께 출연해,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선택한 이유와 교정 치료를 통해 새로운 미소로 얻게 된 자신감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구순구개열을 가지고 태어난 어린이와 성인에게 무상으로 수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선 파트너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에 10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오퍼레이션 스마일에 수 천여명의 삶을 바꾼 수술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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