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인공 지능 전문 교과서 '인공 지능과 피지컬 컴퓨팅'을 출간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공식 인정 승인을 받았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이 교과서는 현장 수업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입이 가능하다. 일반 고등학교는 기존 '정보' 과목의 보조 교재로 사용하거나 해당 과목 자체를 대체하여 일반 선택 과목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고시 외 과목 개설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거점형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AI 중점 고등학교에서도 인공 지능 수업의 주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고교 학점제 시범 운영 학교라면 진로별 권장 이수 과목으로 해당 수업을 개설할 수 있다.
실제로 '인공 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교과서는 현재 2020학년도 학교 연합 공동 교육과정 거점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오성고에서 시범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천안오성고는 6월 말 교내 소강당에서 해당 교과서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 지능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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