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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 상품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SKT/KT/LG U+/KB Liiv M)·도시가스 요금 자동 납부 △대중교통(버스/지하철)·커피·편의점(CU/GS25)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주유소(SK/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이용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천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9000원까지 각 영역별로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2만4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6년부터 비수도권 거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 △강원 지역 등 각 권역별 특화 혜택을 담은 지역 특화 카드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화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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