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재배된 무농약 유기농 배추가 김장철을 앞두고 정식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주)골든글로벌코리아 마재구 이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산 배추는 지난 8월25일 정식 수입허가에 앞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납 카드뮴 다이아지논 등 각종 중금속 및 잔류 농약성분 검사에서 총 27개 항목 모두에서 검출물이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마재구 이사는 "캘리포니아산 무공해 유기농 배추의 수입으로 사상 최장기간의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채소, 과일가격이 치솟고 있는 실정"이라며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의 고민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