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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나홀로 추석을 지내는 '홈추족'을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카페와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며 관련 상품도 추석 선물로 등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수도권 프랜차이즈 카페 내 취식이 제한되면서 홈 카페 관련 상품이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직접 내려 먹을 수 있는 커피 머신을 찾는 수요가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대표 상품으로는 드롱기 전자동 커피 머신을 84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선보이는 피크닉 햄퍼에는 홍차 '로얄블렌드'와 함께 시그니처 비스킷이 들어있어 카페 못지 않은 티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기 위한 향기 테라피 상품으로 디퓨저와 캔들 세트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김영섭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에는 혼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더라도 지루하지 않고 알차게 보내도록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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