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게임문화재단, NHN과 함께 기쁨나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과 스마트 패드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NHN도 김 이사장의 출연료 상당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을 기증했다. NHN의 동참으로 지원 노트북 수가 두 배로 늘었으며, LG전자도 운영용 노트북을 별도 기증한다. 이번 기증으로 꿈나무마을 소속의 초중고 재학생 171명이 온라인 수업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접어들면서 온라인 수업은 이제 오프라인 수업의 대안을 넘어 수업의 한 방법이 되고 있다"며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까지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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