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은 불법 사금융업자의 탈세 혐의 수십 건을 포착한 상태로 차례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봤다면 금감원 피해신고센터나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피해 상담 및 채무자 대리인·소송변호사 무료선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불법 사금융 그만'을 구독하면 각종 불법 사금융 수법과 피해 구제 방법, 채무조정 및 서민자금지원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용 중인 대부업체가 불법으로 의심되면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도 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시장이 어려워진 서민들을 상대로 초고리 대출, 불법 추심 등의 불법 사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유튜브 영상 등을 참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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