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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소비자중심의 보험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나이스 교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3대 기본 지키기'는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한 핵심 실천사항으로 ▲관련 교육실시 의무화 ▲청약서식 자필 및 설명의무 실천여부 점검 강화 ▲청약서류 전달의 시스템화를 통해 컨설턴트들의 완전가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 강화는 사회적 수준이 높아짐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선진사회를 향하는 필연적인 상황으로 보인다"며 "나이스 교보 캠페인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고객보호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고객중심경영의 실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전사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구성한 바 있다. 또한 회사 기준과 제도, 프로세스에 고객의 시각이 심도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와 실무부서장으로 이루어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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