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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능형 가상발전소 운영 및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T 대구물류센터에 0.9MW급 차세대 수소 연료전지(SOFC)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지난 2016년부터 전력중개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전력중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명하고 정확한 거래를 보장하는 'KT 기가 에너지 트레이드'라는 상품을 미리 선보인 바 있다.
KT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활성화를 위해 KT 자체적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자가소비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진출과 소규모 분산발전 자원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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