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0일부터 중국(제조사 Chung Pak Battery Works Limited)에서 수입 판매한 노브랜드 건전지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 소지 고객은 이마트 또는 노브랜드 전문점 고객만족센터에 방문하면, 상품 패키지와 상품 보유 시 4000원(20입) / 2000원(10입)을, 패키지 없이 낱개 상품 보유 시 개당 200원의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며,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 등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통해 고객 신뢰와 소비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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