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를 기부하고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와 앱은 스타트업 '모바일 닥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디바이스다. 모바일 닥터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선발해 63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맘스케어 열나요의 지원대상은 수도권에 살고 영·유아를 양육 중인 싱글맘 500여 가구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각 싱글맘 가구에 전달된다.
한화생명은 모바일 닥터의 파트너사로 열나요 공동개발에 참여한 AMO그룹의 아모라이프사이언스와도 협약을 맺고, 은나노 마스크 아동용 100장을 미혼모자 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