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아동 후원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벨영이 후원하는 5명의 아동은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중 취학기가 되어 후원자가 필요하거나 결연 후원자가 없었던 아이들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라벨영은 아이들이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다.
라벨영은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 주변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 등의 여러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기아대책, 함께하는 사랑밭, 밀알복지재단,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을 통해서 사회적 취약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서울SOS어린이마을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룩에 본부를 둔 '가정'형태의 아동양육시설로,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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