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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를 퇴치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백신 무료접종 등 질병예방에 나선다. IVI는 1997년 UN개발계획(UNDP)이 주도해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과 세계보건을 위해 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본부를 뒀다.
LG전자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지역의 질병과 빈곤문제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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