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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 마이스(MICE)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전문 전시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0'을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개최한다.
국내외 마이스업계 간 교류 활성화와 코로나 이후 한국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상 상담회의에는 중국 대형여행사'트립닷컴' 등 총 30개국 3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대구컨벤션뷰로 등 지역컨벤션뷰로를 비롯, 마이스시설 및 서비스, 인센티브여행, 스마트테크, 이색 지역회의명소 등 관련 기관 총 220곳이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총 2천여 건의 상담이 계획돼 있다. 상담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누리집의'기업홍보관'에서 220개 참여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MICE 홍보관'에서 한국의 마이스 매력을 확인하고 공사의 지원제도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24-25일 양일에 걸쳐 코로나시대 마이스산업 대응전략에 관한 주제로 국내외 유명연사의 강연과 토론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총괄 에릭 베일리(Eric Bailey), 구글의 트래블섹터 총괄 헐마이오니 조이(Hermione Joye)가 마이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해 발표하며, 이밖에도 다수 국내외 전문가들이 미팅테크놀로지, 마이스벤처 및 이색 지역회의명소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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