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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로 허니문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위한 '우리만의 허니문 패키지 겨울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는 오션뷰 객실, 요트, 사우나, 조식뷔페 이용 및 최상층 클라우드32에서의 저녁 식사 등이 제공되며, 여수 벨메르에서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오션뷰 사우나 이용 혜택, 조식과 석식, 프리미엄 커피,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권, 와인 등을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는 2박 기준이며, 이용 요금은 상품별로 47만6000원에서 126만원2000원까지 다양하다. 패키지 예약은 2021년 2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설계한 레지덴셜 스위트 숙박과 스파 프로그램, 호텔 파티시에가 만든 케이크, 와인 1병, 클럽 라운지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더 플라자의 레지덴셜 스위트는 '기대 그 이상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객실 내 모든 공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40만원(세금·봉사료 별도).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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