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다가올 2021년을 기념한 새해맞이 할인 행사에 나섰다.
하림·마니커·올품 등 주요 닭고기 브랜드들은 새해 단골 목표인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새로운 취미를 만들기 위한 아트공예·캠핑·플렌테리어·키덜트샵 등의 테마숍도 운영되며 활기찬 신년맞이에 도움을 주는 추천 도서들 역시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새해에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마트24는 내년 1월 한 달간 생필품 1980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컵밥·즉석밥·가공 캔 등 각종 먹거리와 세탁·주방세제 등 청소용품, 치약·샴푸·면도기 등 위생용품, 휴지·마스크·건전지 등 생활용품을 1+1, 2+1, 덤 증정 등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1월 1~7일을 '새해 초특가 7일장' 기간으로 정하고 현대카드로 결제 시 결제액의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생필품에 집중한 행사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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