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올해 연말 송년회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기부금 모금도 예년보다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사 임직원들의 모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주조는 경기도 양평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온 양평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평 햅쌀 선물,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