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포티아민은 피로물질인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 육체 및 두뇌피로를 동시에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개선시키고 알코올성 신경손상을 회복시키며, 인지기능 개선 및 뇌기능 활성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량 벤포티아민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 및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벤포티아민을 고용량(300mg, 600mg)으로 6주간 투여한 결과, 신경병증 증상점수(NSS)가 유의하게 개선됐으며 고용량일수록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벤포티아민성분은 일명 '치료 비타민'으로 불리며 독일 등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일반의약품시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