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처음 지정을 받은 이후 2023년까지 9년간 상급종합병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의료질 평가를 비롯해 ▲급성질환(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 뇌졸중, 폐렴) ▲만성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혈액투석) ▲암질환(대장암, 폐암) ▲약제(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항생제 처방률 등) ▲중환자실 ▲마취 등 2020년에 발표된 의료기관 부문별 적정성 평가 12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중증질환의 치료는 물론 예방, 교육, 연구 등 대학병원 본연의 기능과 함께 가톨릭 기관이자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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