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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기업 브랜디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디의 누적 거래액은 2017년 100억원에서 출발해 매년 빠르게 성장하다 작년에 3000억원의 연 거래액을 기록하며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브랜디 측은 사세 확장에 따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통합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인재밀도 전담팀을 신설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인재 채용 및 기술력 강화에 투자하여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했다"며 "2021년에도 브랜디는 리테일테크 기업으로 스케일업 하기 위해 플랫폼 확장과 풀필먼트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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