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자사 제품인 '트라이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백색)'로 유럽 CE PPE 인증(개인보호장비)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유럽 CE Co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유럽 바이어들의 기준에 부합하는 자격을 보유하게 되어 추후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트라이마스크에 대한 보다 높은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 미국 FDA에 FXX(Surgical. 의료용) 코드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510K(시판 전 승인)을 취득하기 위해 현재 ASTM(시험성능규격시험)과 ISO10993(생체적합성시험)을 접수해 메디컬 디바이스 정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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