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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최신 광전송 기술을 적용한 기업 전용 전국 백본망(Backbone network)의 신규 구축을 완료,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백본망 신규 구축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급증하는 트래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사업 환경에도 안정적인 기업 전용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재택근무, 화상회의, 원격수업 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기업 고객의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신규 백본망 구축을 완료했다"며 "유연하고 안정적인 전송망을 제공해, 기업들에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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