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메디컬 부서 책임자에 이주연 상무, 법률 총괄 책임자에 조원준 상무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최현아 부사장과 한만희 부사장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아시아 5(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총괄로 영전함에 따라 이루어진 인사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번 인사는 지난 몇 년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메디컬 업무를 총괄하고 있던 최현아 부사장과 법무와 컴플라이언스를 책임졌던 한만희 부사장이 나란히 Asia 5 총괄로 영전함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메디컬과 헬스케어 법률 전문가인 이주연 상무, 조원준 상무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두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도 의약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질환군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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