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사업 기업 ㈜휴베나가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글로벌 B2B사업실장 김준철 상무를 선임했다.
김준철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세계 의약품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르면서 휴베나가 제공하는 고품질의 의료용기 및 각종 원부자재, 이화학기구들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이에 따라 휴베나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베나는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1991년 의료용기 전문 기업으로 설립됐다. 이후 사업을 확장해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의 다양한 원·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B2C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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