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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신비아파트' 시리즈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인 'KT 신비 키즈폰'을 출시한다.
신비 키즈폰에는 키즈 전용 콘텐츠인 '올레 tv 키즈랜드', 신비아파트 공식 앱, 신비아파트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전용 사진 앱 '롤키(lolki)' 그리고 'KT안심박스' 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KT안심박스는 5일 출시하는 KT의 신규 안심 부가서비스다. 자녀의 실시간 위치 정보 조회, 유해 웹/앱 접근 방지, 열공모드, 보호가이드 등 부모가 자녀의 안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부가서비스의 이용료는 월 3300원(VAT포함)이다.
KT 관계자는 "부모님과 어린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키즈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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