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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1억캔을 돌파하며 발포주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포문을 열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 폭발적 성장과 제품 진화를 거듭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첫 출시 후,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난해에는 필라이트의 4번째 신제품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 주류시장의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가정 시장 및 홈술족 증가 등 시장 변화에 주목하며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다변화하는 주류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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