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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강화군 갑룡초등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0여 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권준학 은행장과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등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EBS 교재와 학용품 세트 및 우리 쌀 가공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0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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