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16일 현역 최고의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를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의 식품 전문 프로그램 '테이스티(Tasty:맛)'를 신규 론칭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H&B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기회가 줄어들며 단순 한 끼 대체에서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RMR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등 간편식 시장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유명 셰프와 연계해 레스토랑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콘텐츠 중심의 식품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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