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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기아에 안마의자 총 89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기업의 현장상황과 임직원들의 수요에 최적화해 설계한 맞춤형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 효과로 인해 법인(기업) 계약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10월 NH농협생명·ABL생명보험에 안마의자 700여대를 납품했고, 11월에는 롯데손해보험 'let:hero 소방관보험' 출시에 발맞춰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사인 AAI헬스케어와 MOU를 체결,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를 특별 우대가로 공급했다. 올 초에는 현대자동차에 안마의자 1,000여대를 수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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