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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여왕의 샴페인 '마리 스튜아트'가 국내 첫 출시된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Brut)'는 패션 푸르츠 등 달콤한 과일향과 미네럴의 균형감이 뛰어난 샴페인이다. 품종은 최상급 피노 뮈니에 50%, 피노누아 40%, 샤르도네 10%이며, 라이트하면서 드라이해 식전주로 즐기기 좋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Marie Stuart Cuvee de la Reine Premier Cru Brut)'는 4개의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랜딩한 샴페인이다. 반짝이는 연한 금빛의 거품과 자두, 복숭아, 버터향 등 정교하면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품종은 피노누아 60%, 피노 뮈니에 25%, 샤르도네15%로 드라이 타입이며, 랍스터 등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
마리스튜아트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샴페인을 맛 볼수 있게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마리 스튜어트는 우아한 샴페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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