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3월 대구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과 인접해 있다. 대구역에는 국토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통 시 단지에서의 광역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서 3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단지가 위치한 대구시 태평로 일대는 현재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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