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임신합병증 비율이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국 연령대가 높을수록 임신합병증 비율이 높은 셈이다.
임신합병증은 고혈압성 장애, 임신중독증, 당뇨,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태아이상 및 기형, 조산을 기준으로 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SAFE BIRTH' 캠페인을 통해 모든 진료과와의 협진으로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입원환자와 상주보호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분만실과 회복실, 수술실을 일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해 동선을 짧게 하고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대기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초 응급분만, 제왕절개수술, 무통시술 진행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아기가 많이 태어나는 병원으로 지난 2000년 2월1일 개원한 이후 2020년 12월31일까지 7만1659명의 아기가 태어났고, 최근에는 만 47세 여성의 자가 난자를 이용해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하고 무사히 출산했다.
또한 2011년부터 시행된 전문병원 인증과 2014년부터 시행된 의료기관 인증을 모두 통과해 4주기 전문병원 인증,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서울 서부권 유일 종합병원·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보장과 의료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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