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젊은 층에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줄고 대신 창업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 수치는 법인을 제외한 개인 창업 기준이며 부동산업을 제외한 것이다.
이처럼 젊은 층의 창업이 급증한 것과 반대로 취업자는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런 추세는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30세 미만 취업자는 37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 줄어 전체 평균 감소율(-3.7%)보다 컸다. 반면 1월 30세 미만 창업기업은 1만675개로 1년 전보다 32.0% 증가했다. 이는 전체 평균 증가율(9.9%)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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