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리버풀 FC(Liverpool FC) 전용잔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선보이고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버풀 FC 전용잔은 '칼스버그'가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앞면에는 '칼스버그'와 리버풀 FC의 영문명인 Carlsberg와 Liverpool FC, 뒷면에는 리버풀 FC 로고를 새겨 넣어 잔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요즘같이 집에서 전용잔과 함께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패키지는 '홈술족'은 물론 독특한 맥주잔을 모으는 수집가와 특히 리버풀 FC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칼스버그' X 리버풀 FC 전용잔 패키지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재고 소진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골든블루가 수입, 유통한 이후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매년 '칼스버그' 판매량이 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입 맥주 시장의 성장이 주춤해진 가운데서도 '칼스버그'의 2020년 판매량은 2019년 대비 19% 늘어 수입 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