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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포털' 11번가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로잡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장애와 관련해 꼭 알아야할 상식 문제를 풀면서 장애인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3일에는 장애인 고용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위캔센터'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위캔센터'에 소속된 발달 장애인 근로자들이 우리밀과 원유버터, 유기농 설탕 등을 사용해 직접 생산한 '우리밀쿠키', '과일쿠키' 등의 수제쿠키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방송은 23일 오전 11시 '라이브 1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를 대상으로 ▲청각 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및 언어재활 치료비 지원 ▲청각 훈련과 사회적응을 돕는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 후원 ▲입 모양이 보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돕는 '립뷰 마스크'(투명 마스크) 24만장 제공 등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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