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와 굿피플은 2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온택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의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힐링투게더는 환자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동료 환자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 및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한 동아리 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대면 활동은 어렵지만 환자분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하게 됐다" 며, "힐링투게더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분들이 가족을 포함한 동료분들과 희망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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