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판로 확보가 힘든 농가의 꽃을 대량 매입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3일까지는 로즈데이를 앞두고 장미, 리시안셔스 등을 판매한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물할 수 있는 꽃들로 준비했다.
또 27일까지는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있어 존경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안시리움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 상품본부장 김영섭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등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