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디자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케아 코리아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품된 작품은 한국 및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주제 연관성, 영향력의 평가기준으로 심사한다. 결과는 8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 20명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디자인 코리아 페스티벌 2021 (DKfestival 2021)'에서 작품 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스웨덴 디자인 견학 또는 상금, 해외기업 인턴십 참여 기회 등 글로벌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수상 혜택이 제공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우리 모두의 삶에서 더욱 커지고 있는 현재,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디자인이 가진 힘으로 사람과 사회,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영감을 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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