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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전국 27개 장외발매소에서 운영하던 문화센터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온라인 문화센터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시행되며, 수강료는 8주 기준 1만5000원~2만원 수준이다. 13일부터 28일까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수강료는 저렴하지만 수업의 질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장외발매소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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