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 임춘수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신장학회 2021 통합학술대회 임시평의원회에서 차기 1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이다.
임춘수 차기 이사장은 "대한신장학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투석협회, 16개 연구회, 지방 지회의 개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아신장학 및 신장병리학 등 신장학 관련 분야도 적극 포용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신장질환 관련 보건정책분야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모든 신장학회 회원의 바람인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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