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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인베스트먼트가 SK텔레콤의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음악 관련 투자 확대에 나선다.
FNC인베스트먼트 안석준 대표는 "투자자를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FNC인베스트먼트는 설립 목적에 따라 음악 IP 확보 및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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